- 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전시연출 추진상황 보고 등 용역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의견수렴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7월 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올림픽 기념관'의 품격 있는 전시공간 연출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올림픽 기념관 전시연출 자문위원회 회의 기념촬영 모습.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7월 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올림픽 기념관'의 품격 있는 전시공간 연출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7월 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올림픽 기념관'의 품격 있는 전시공간 연출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올림픽 기념관 전시연출 자문위원회 회의모습.

올림픽 기념관 전시연출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 용역 자문위원회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박진경 교수를 위원장으로 콘텐츠, 전시․연출, 영상․미디어, 조형․디자인, 체육․올림픽 등 분야별 8명의 외부 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하여 용역 전반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전시연출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기본설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7월 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올림픽 기념관'의 품격 있는 전시공간 연출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올림픽 기념관 전시연출 자문위원회 회의모습.

박진경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지속가능한 유산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후대에 길이 남을 수 있는 소중하고 고귀한 명품 올림픽 기념관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견을 모았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의 본질적이고 큰 스토리와 메시지를 바탕으로 올림픽의 추억과 감동이 새롭게 되살아나도록 충분히 담은 후, 디자인적 공간으로 보충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7월 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올림픽 기념관'의 품격 있는 전시공간 연출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올림픽 기념관 전시연출 자문위원회 회의모습.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강원도, 정부, 국민 모두가 노력한 끝에 삼수 만에 유치한 국가적 행사였으며, 역대 최대규모, 세계 최고수준의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로 국가 브랜드 가치 증대와 국민의 자긍심 고취 등 국가 위상을 높였다.

또한, 단절된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정착 토대를 마련하는 등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대회였으며, 어제 남북미 정상의 극적인 만남도 평창 동계올림픽이 출발선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개최하고 최고의 칭송의 말은 ‘흠 잡을 것이 없는 것이 흠이다’라고 생각되며, 후대에 올림픽 유산으로서 올림픽 기념관도 이러한 칭송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