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20일, 강릉시의회는 제276회 제1차 정례회,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조례안 등 심사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실시했다. 사진은 같은달 18일, 제276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산업위원회 현장방문 광경.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20일, 강릉시의회는 제276회 제1차 정례회,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조례안 등 심사를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조대영, 산업위원장 배용주) 별로 실시했다. 사진은 지난 6월 18일, 제276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산업위원회 현장방문 광경.

조대영 의원은 "2018년 결산서를 보면 순세계잉여금이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각종 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소요예산과 집행기간 등을 치밀하게 세워 각종 이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격적인 예산집행과 건전재정 운영"을 강조했다.

강희문 의원은 "지금까지 강릉시 시정소식지를 개별 우편이나 관공서 등을 통하여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큰 효과를 보고 있으나, 더 많은 시민들이 강릉홍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SNS나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정소식지를 게재할 것"을 주문했다.

신재걸 의원은 "강릉시에 소재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육성 그리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안으로 규정하는 것으로서 적극적인 상품권 활성화 지원 정책과 가맹점 수를 늘려 가는 등 상품권 유통이 활성화 되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모 의원은 "사회취약계층 복지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강릉 임해자연휴양림 시설 사용료 감면 정책은 다양한 계층에서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어야 실효를 볼 수 있는데 현제 시설은 많은 보안이 필요하다고 지적. 특히 장애인분들이 휴양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부서와 충분히 협의하여 휴양림 접근성, 시설개선 등 전면 재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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