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 북유럽(北歐)순방중 북한어선이 동해 삼척 앞까지 150여km나 표류하는 동안 "해군은 뭣했느냐"고 질타하며 이낙연 국무총리에 군통수권자 부재중 정경두 국방부장관,해군참모총장,함대사령관들에게 "1968년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북한 무장 공비 120명이 침투한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상기해 나사 빠진 軍기강 확립과 해상 안보 철저 및 철통 경계 강화 특별지시를 하달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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