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대학교는 13일, 실사구시관에서 열린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제13회 강원대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강원대학교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실시하는 수업평가 ▲수업개선 활동 및 노력 ▲학생지도 실적 ▲교육철학 ▲수업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에 따라 교육 분야 우수교원을 선정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강원대교육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제13회 강원대교육상’은 단과대학 및 계열 등을 고려해 전임교원 6명, 비전임교원 및 시간강사 2명을 최종 선정했다.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대학교는 13일, 실사구시관에서 열린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제13회 강원대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로는 전임교원 부문에 ▲교양교육원 김동진 교수 ▲영어영문학전공 이용희 교수 ▲의학과 박경한 교수 ▲컴퓨터과학전공 임현승 교수 ▲지구물리학전공 박용희 교수 ▲삼척캠퍼스 간호학과 홍성실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비전임교원 및 시간강사 부문에는 ▲미래농업융합학부 안경미 강사 ▲삼척캠퍼스 유아교육과 정주연 강사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살아 있는 강의 추구 및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업지도를 통해서 학습동기를 유발시키고,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및 진로상담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백만원과 함께 교수업적평가 시 가점이 각각 부여된다.

이희제 교육혁신원장은 “창의적인 교육과 열정적인 학생 지도로 실사구시형 창의‧협동 인재양성에 기여한 교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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