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재)횡성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 기획프로그램인 연극 ‘해프닝’의 공동제작 협약식이 지난 5월 2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세 문화예술회관은 원주, 횡성, 안동에 국한 된 교류가 아닌 이를 발판의 계기로 삼아 향후 다양하고 확충된 전범위의 문화예술분야 교류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며, 세 문화예술회관의 연극 ‘해프닝’ 공동제작의 시도는 앞으로 문화예술사업의 지역경계선을 넘어 문화예술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예술콘텐츠 개발과 지역 공연예술분야의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예술가의 질적 향상에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극 ‘해프닝’은 건강과 삶이라는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건강염려증을 달고 사는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해프닝을 통해 재밌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원주문화재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횡성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제작하여 오는 7월 중, 3개 문예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으로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원주문화재단 공연장운영팀 (033-760-9845)에 문의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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