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 멈추는 곳’ 모집... 오는 6월 3일(월) 13시부터 시작

한국여성수련원의 정기 여름가족 휴양캠프 ‘도시가 멈추는 곳’ 모집이 오는 6월 3일(월), 13시부터 시작된다.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한국여성수련원의 정기 여름가족 휴양캠프 ‘도시가 멈추는 곳’ 모집이 오는 6월 3일(월), 13시부터 시작된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 캠프는 오는 7월 26일(금)을 시작으로 총 7회(2박 3일 과정)에 걸쳐 매회 약 50가족, 총 1,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여름가족 휴양캠프 ‘도시가 멈추는 곳’은 올해 ‘세대 간 소통’을 키워드로 세대와 성별을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바다와 계곡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프로그램 ▲계곡놀이&민물고기잡기, ▲솔향 프리마켓, ▲해변 콘서트 ▲해양 체험활동,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이 진행된다.

캠프 담당자는 “지난해 모집 10분 만에 1차 매진을 달성할 정도로 지역의 대표 여름가족휴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미세먼지로 야외 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이 한국여성수련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고 말했다.

접수는 오는 6월 3일(월), 13시부터 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캠프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w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한국여성수련원 교육문화사업부(☎ 033-530-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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