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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실종아동의 날, 남겨진 가족의 슬픔을 위로하며
편집국 kwnew1088@hanmail.net | 승인 2019.05.16 21:44
김 종 성
춘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위

지난해 전국에서 21,980명의 아동이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65명의 아이가 부모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이 어떨지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다. 지면을 빌어 그분들의 슬픔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오는 5월 25일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이다.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실종아동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이 날은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부터 기념하기 시작했다.

가족단위 나들이 행사가 이어지는 5월, 외부활동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실종아동 발생의 우려도 함께 고조되는 시기이다.

아이를 보호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겠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공공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그중 하나가 경찰과 자치단체에서 시행중인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이다.

아이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정보를 사전에 경찰전산망에 등록하고 만약에 발생할지 모를 실종아동 발생에 대비하는 제도이다.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나 경찰서를 방문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장이나 아동이 많이 찾는 행사장에는 경찰에서 휴대용 장비를 들고 현장에서 바로 접수를 하기도 한다.

또한 대형마트‧유원지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실종아동 예방지침(코드아담)’이 시행되고 있어 시설 자체적으로 아동실종에 대처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 소중한 아이의 안전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나들이 가기 전 아이의 손을 잡고 가까운 경찰관서를 찾아 혹시 모를 실종사고에 대비할 것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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