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예람중학교(교장 김미숙)가 지난해에 이어 2019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 대표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해=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동해 예람중학교(교장 김미숙)가 지난해에 이어 2019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 대표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동해 예람중학교는 협력학교인 하랑중학교, 동해중학교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이 함께하는 S.A.C 영상제작 동아리’를 운영한다.

또한 대표기관 예람중학교 김미숙 교장은 지난 2019년 3월 28일에 진행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지원증서 수여식에 배움터 사업 대표자로 참석해 재단 노성태 이사장으로부터 지원증서 및 현판을 수여 받았다.

이번 사업은 동해시 지역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 중등 3개교가 배움터 장학생 60명을 선정하여 영상제작교육을 위한 강사비, 재료비 등 4천만원을 지원받아 배움터 장학생들에게 자존감 및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 공동사업 부문은 교육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하여 여러 배움터가 협력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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