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은 11:07경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팀을 현장이동, 11:14경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 11:34경 인명구조장비를 지참코 입수하여 변사체를 해변으로 인양했다.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에서는 22일 오전 11시경 강릉시 남항진 인근 해상에 사람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 사항을 접수받았다.

이에 동해해경은 11:07경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팀을 현장이동, 11:14경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 11:34경 인명구조장비를 지참코 입수하여 변사체를 해변으로 인양했다.

119 구급대원과 변사체 확인결과 심정지 및 사후강직 상태임을 확인하고 동해 동인병원으로 이송했다.

순찰팀이 변사체 채증 및 유류품 수색, 육상 및 해상을 수색한바 피해자의 유류품으로 추정되는 지갑을 발견, 지갑안의 신분증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현재 경찰서 형사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유가족들이 시신확인을 하고 있으며, 차후 신고자 진술, 목격자 확보 를 통해 정확한 사인 등 사건 개요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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