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10일(3일) 수질분야 1회차 교육 실시
[원주=강원신문] 이경우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지역 내 환경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2019년 지식나눔 환경캠프」를 연 3회(4, 6, 11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식나눔 환경캠프」 는 환경분야 기술자격증 취득을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써, 원주지방환경청 분석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기회 등의 1:1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제1회 지식나눔 환경캠프」는 4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3일 간 원주지방환경청 시험연구동에서 실시한다.
참가자모집은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5일(월)부터 3월 29일(금) 까지 진행되며, 4월 1일(월)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여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
본 캠프의 교육구성은 수질·대기환경(산업)기사 실기시험의 항목 별 이론 및 실습교육이며, 개인 별 교육을 통해 실기시험 전(全)과정을 습득하여 자격증 취득을 높이는데 있다.
특히, 수질분야에 국한되었던 기존과 달리, 금년에는 3회차(11월)에 대기분야 교육을 신설·운영하여 보다 넓은 환경분야의 인재양성에 기여 할 계획이다.
원주지방환경청 김효영 측정분석과장은 “환경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유의미한 교육이 될 것이므로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운영한 「지식나눔 환경캠프」는 현재까지 총 114명이 참가하였으며, 교육 참가자들의 자격증 취득률은 81.6%로, 동일시험 전국합격률인 71.8%보다 약 10% 이상 높은 결과를 보여 교육의 효과가 입증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