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 이하 강원모금회)는 15일 삼성전자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강원도에 기탁한 ‘행복나눔 빨래터(이동세탁차량)’를 전달했다.

[춘천=강원신문] 신효진 기자 = 사랑의열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 이하 강원모금회)는 15일 삼성전자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강원도에 기탁한 ‘행복나눔 빨래터(이동세탁차량)’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한만우 강원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청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된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은 2대로 강원모금회를 통해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속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행복나눔 빨래터는 2.5t의 차량에 드럼세탁기(21kg) 4대와 세탁에 필요한 순간온수기, 발전기, 오수저장탱크등이 설비가 탑재된 이동세탁차량으로 삼성전자는 2015년 강원도에 3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3대의 이동세탁차량을 배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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