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우체국은 영월지역의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2명씩 발굴하여 매달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수년간 전개해 왔다.

[영월=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영월우체국(국장 이흥주)이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영월우체국은 영월지역의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2명씩 발굴하여 매달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수년간 전개해 왔다.

특히 영월우체국에서 발굴한 소외이웃들은 집배원들이 배달을 하면서 직접 발굴해 낸 이웃들로,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지역사정을 잘 파악하고 주민들과의 교류가 많은 집배원의 업무 특성을 십분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영월우체국은 이외에도 연탄배달 봉사활동,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소외이웃에 꾸준히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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