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15일 오후 2시 강원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강원도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태백=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통합방위업무 유공 강원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태백시는 15일 오후 2시 강원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강원도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6년 통합방위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명실상부한 통합방위유공 우수기관임을 인정 받은 것.

시는 각종 훈련에서 즉각적인 지원 및 협조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예비군 육성 지원 사업비를 전년 대비 27%증액하여 지역 예비군중대 전투 대비태세 완비와 예비군 작전준비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힘입어 태백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완벽한 통합방위 업무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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