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25일 오후 1시부터 동해해경청 대회의실에서 1980년도 거진 동방 2.5마일 해상에서 침몰된 속초해경 72정 탐색을 위한 T/F회의를 개최했다.

[동해=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25일 오후 1시부터 동해해경청 대회의실에서 1980년도 거진 동방 2.5마일 해상에서 침몰된 속초해경 72정 탐색을 위한 T/F회의를 개최goT다.

이날 회의는 국립해양조사원, 유가족협의회 회장 등 외부위원 9명과 해경청 관계자 등 21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속초 72정 탐색관련 해양경찰에서 보유중인 잠수지원함, 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한 탐색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유가족 등 외부위원들에게 탐색방안에 대한 의견청취와 협조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T/F회의를 통해 향후 3월에 실시할 현장탐색시까지 최상의 탐색방안을 결정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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