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정선소방서(서장 김용한)는 설연휴를 맞이하여 다음달 7일까지 정선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9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주요 예방대책으로는 ▲화재 취약주거시설 소방틀별조사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단속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다.

특히 지난21일부터 1월 30일까지 정선시장 외 4개소에서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슬로건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용한 정선소방서장은 “설연휴를 대비하여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정선군민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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