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 신효진 기자 = (사)강원국제회의센터(구:강원컨벤션뷰로)는 초대 센터장으로 신현만(사진) 전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스폰서십팀장을 임명했다.

(사)강원국제회의센터는 국내 MICE시장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신 시장개척 등 창의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인재를 찾기 위하여 지난 2018.12.3.일 강원국제회의센터장 외부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임용했다.

신현만 초대 센터장은 “현대그룹과 나주시,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와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등 민간영역과 공공영역 외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관광, 홍보, 마케팅, 브랜드, 스폰서십 등의 노하우를 고향 강원도에 접목해 도의 MICE산업 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1.9일 오전 11시에 강원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취임식 후 현안보고 청취, 관계기관 방문 등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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