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지난해 12월18일 강릉 펜션사고로 강릉아산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5명으로 3명의 학생은 이미 퇴원을 했고 현재 2명 학생이 입원치료중이다.

4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입원중인 학생 1명이 호전되어 오는 5일(토) 퇴원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학생은 현재 인지기능에 문제가 없으며 식사 및 혼자서 보행이 가능하며, 퇴원은 자차를 이용할 예정이다.

다른 학생1명도 현재 인지기능이 정상, 식사 및 보행 가능하지만 현재 재활치료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상태로, 다음주 퇴원여부를 판단 할 예정이라고 병원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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