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읍 귤암리 10억원 등 5개마을 30억원 확보

[정선=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추가공모사업에서 북평면 장열1리 365행복마을이 선정되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당초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도 정선읍 귤암리 10억원을 비롯하여 5개마을 30억원을 확보하는 등 신청마을 모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군에서는 올 한해에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주민역량강화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역량강화를 내실있게 추진하는 등 2020년도 공모사업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농촌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2019년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예비계획수립과 컨설팅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사업이 최대한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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