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20일 동해시청에서 노사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2018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한 난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20일 동해시청에서 노사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2018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한 난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동해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과 정복화 동해바이오화력본부장, 박영문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동해지부위원장, 정문기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사무장이 노사를 대표해 동해시내 기초수급가정 등 불우이웃 30세대에게 600만원 상당에 난방유, 전기장판, 이불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금액은 직원들에게 배정된 금액으로 노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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