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2019년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계획 설명회‘가 12.20.(목) 강원도경제진흥원 소강의실(지하1층)에서 강원도·18개시군 판로지원업무 담당자 강원도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강원도와 강원도 경제진흥원이 공동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먼저, 공공구매 시장에서 도내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를 목표로하는 “2019년도 공공구매 촉진계획”의 기본방향과 세부추진과제에 대한 설명과 실적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시군의견을 수렴한다.

이어서, 민간시장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강화 및 판로확대를 위해 기존 판로지원 사업을 통합하여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 마케팅 지원사업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보완사항 및 성과 제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시군의견 및 관계자의 개선의견은 내년도 판로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 도내에는 경쟁력 있는 우수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많이 있으나, 홍보마케팅 전략수단이 부족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다”며 “공공구매시장과 민간시장에서 도내 기업이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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