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는 지난 9.19(수) 부터 11.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강릉역 광장에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로컬마켓을 운영하여 마련된 수익금 2,502,000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강릉시에 전달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인호)는 지난 9.19(수) 부터 11.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강릉역 광장에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로컬마켓을 운영하여 마련된 수익금 2,502,000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강릉시에 전달했다.

소상공인 로컬마켓은 강릉KTX역사 광장 내 9~12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소상공인이 직접 판매·홍보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자세하고 이해가 쉽게 설명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과 구매욕구를 높여 매출을 증가하였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매채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익금 전달식은 18일 강릉시청에서 열렸으며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장과 강릉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인호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보고 그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코레일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제고하고 철도공공자원의 개방을 통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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