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는 오는 14일 도계지역 어르신 300여분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Open Campus」행사를 개최한다

【교육=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도계캠퍼스는 오는 12. 14.(금) 도계지역 어르신 300여분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Open Campus」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Open Campus 행사는 지역 어르신초청 전공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도계캠퍼스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Residential Campus 학술축제, 마술사 최현우·가수 먼데이키즈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이어진다.

문화행사는 학생체육관에서 13시부터 무료로 진행되며, 삼척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이 지난 5개월간 준비해 온 목도리 100여개를 도계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헌영 총장은 “Open Campus 행사는 문화소외지역인 도계지역에 지역주민과 대학생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어렵게 만들어진 자리이니 만큼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유치원에서 대학생까지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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