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준 형
강원대 대외협력부총장

【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대학교 조준형 대외협력부총장이 (사)한국전문기자협회(회장 김창석)가 주관하는 「제9회 한국전문인대상」의 ‘통일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전문기자협회는 올해 각 분야 전문인을 대상으로 전문성·혁신성·참신성·공약 실현가능성 등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정치·행정·언론·환경·사회봉사 등 28개 부문에서 총 4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통일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준형 대외협력부총장은 지난 2017년 6월 취임한 이래 강원대학교의 미래비전인 ‘통일한국의 중심대학’ 실현을 위해, 평양과기대와의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남북 교류협력 아카데미 운영 등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양구, 고성, 철원, 인제, 화천 등 강원도내 DMZ 접경지역과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성사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강원대학교는 이들 지자체와 함께 농업·임업·축산·수산 분야를 비롯해 체육·관광·문화·의료 등 폭넓은 남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준형 부총장은 “올해 평창올림픽을 시작으로 남북 정상이 3차례 만나면서 강원도가 한반도 평화시대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강원대학교는 내년부터 대학원에 ‘평화학과’를 신설하는 한편, DMZ 접경지역 지자체와의 협력사업 등 강원도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북한과의 교류사업을 생명과학·수의학·의학·ICT·공학·글로벌 경영 등의 다양한 분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통일시대의 창의적 인재양성 대학으로 발돋움하곘다”고 덧붙였다.

김창석 한국전문기자협회장은 “우리나라의 각 전문분야에서 불철주야 묵묵히 책무를 다하고 계심에 감사하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위해 헌신하는 수상자분들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욱 찬란히 빛날 것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은 11월 28일(수)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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