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은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직원 등을 초청하여 ‘제5회 사회복무대상 자체 시상식’을 16일 개최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은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직원 등을 초청하여 ‘제5회 사회복무대상 자체 시상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병무청 주관으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전국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한데 이어 강원지방병무청 관내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기관 담당자로 선발된 대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춘천동원학교 박준혁 사회복무요원,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고진성 사회복무요원이 장애학생에 대한 학습활동 지원과 지역 소외계층 복지증진 지원 공로로 병무청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평창군청 김영옥, 임마누엘지역아동센터 유수미 담당자가 그 간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중증장애인 돌봄, 노인복지서비스 지원, 청소년 학습지도, 취약계층 가정방문, 소방서 구급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 에서 모범적으로 복무하고 있는 17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각각 춘천시장과 강원지방병무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강원지방병무청 정영창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하며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다.”며, “이번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이 사회복무 제도를 더욱 튼튼히 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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