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민병희 교육감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지는 15일 오전 7시 30분 춘천 봉의고를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한다.

이날 민 교육감은 교문에서 학생들과 하이파이브 응원을 펼치는 한편, 입실이 완료되면 시험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능 시험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수능에 앞서 “강원도 수능 응시생 1만 4905명이 44곳의 시험장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수험생 모두가 최선을 다 하고, 그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학생들을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병재 부교육감은 춘천여고, 김준기 교육국장은 춘천고, 최수길 행정국장은 강원사대부고를 각각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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