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31일(수) 강원애니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아카데미’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영화 <신과함께> 제작자 원동연 대표 초청 강의로 이뤄졌다.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31일(수) 강원애니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아카데미’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도민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영상 전문가 초청 특강인‘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강원애니고등학교에서 영화 <신과함께> 제작자 원동연 대표 초청 강의로 이뤄졌다. 영화 <신과함께>는 국내 최초로 1·2편을 동시에 제작한 한국형 프랜차이즈 영화이자 총 제작비 400여억 원을 투여한 웹툰 원작의 국내 첫 블록버스터 영화로 흥행 또한 두 편 모두 누적관객 1,200만 명을 넘기며 다양한 분야에서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작품이다. 그 중심에서 한국 영화사를 새로이 쓰고 있는 제작자 원동연 대표의 영화 기획 배경과 제작 과정에 대한 특강을 도내 학생들 대상으로 마련했다.

강원영상위원회 관계자는“고등학생 대상 영상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강원애니고등학교에서 진행하게 되어 영상 및 영화 쪽으로 진로를 앞둔 학생들에게 보다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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