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는 지난 6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424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백서는 2013년 평창비엔날레부터 2018년 강원국제비엔날레까지 6년간의 조직위원회의 역사를 담고 있다.

백서는 최문순 도지사와 오일주 조직위원장의 발간사에 이어 역대 조직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및 전문가 인터뷰, 조직위원회 소개와 연혁으로 인트로가 구성되었으며 계속하여 1부 2013평창비엔날레, 2부 2014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 3부 2015평창비엔날레, 4부 평창비엔날레&강릉신날레2017, 5부 강원국제비엔날레2018로 연도별 행사기록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조직위원회 백서는 USB를 함께 수록하여 그간의 도록을 E-Book으로 제작하였으며 2017년과 2018년 행사의 결과 영상도 함께 수록하였다. 또한 다이어그램을 활용, 그간의 행사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한편,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는 올해 년도로 청산절차를 마무리하고 해산되며 강원국제비엔날레 행사는 강원문화재단 내 상설조직을 새로이 구성, 지속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