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글로벌오쏘틱스는 24일 평창군 150명의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4500만원 상당을 제작해 기증했다.

【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동화글로벌오쏘틱스(대표 김용식)의 이웃사랑이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24일에 평창군 150명의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4500만원 상당을 제작해 기증하여, 2008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은 현재까지 2,050명에게 6억1천여만원의 상당의 신체교정구가 전달되었다.

동화글로벌오쏘틱스는 특히 삼척, 원주, 강릉에 신체교정구를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2017년 강원도 사회공헌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용식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 오신 150명의 주민들에게 신체 균형 보조기구를 직접 한명 한명에게 맞추어 그 분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웃음 짓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우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계속되는 동화글로벌오쏘틱스의 사회공헌에 감사드리며, 오늘 진행된 교정구 전달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이 잘 나누어진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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