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축구부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강원도 남자 축구 대표로 참가하여 동메달을 차지했다

【교육=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영인) 축구부(감독 김형열)는 10월 12일(금) ~ 18일(수)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강원도 남자 축구 대표로 참가하여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톨릭관동대 축구부는 한양대를 승부차기 끝에 승리(5-4)(전후반2:2)하여 8강에 진출했으며, 이어진 청주대와의 8강전에서 4-1로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10월 16일(화) 영남대와 준결승전에서 전후반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며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8-7(전후반 0:0)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축구부는 지난 2월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4강에 진출한데 이어 4월에는 정선군 정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8 강원도지사배 겸 강원도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