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홍천군은 민선7기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홍천” 추진을 위한 행정조직 개편을 추진하여 기존의 주민복지과가 행정국 복지정책과와 행복나눔과로 분리․신설되었다.

개편방향은 조직효율성 및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대과인 주민복지과를 복지정책과(사회복지․희망복지․통합조사․생활보장)와 행복나눔과(청소년복지․ 어르신복지․장애인복지․여성가족․드림스타트)로 분리하여, 5대 군정목표 중 하나인 ‘다 함께 복지’를 전담하고 업무수행의 전문성을 확보한 행복나눔 전담체계 교두보를 마련하였다는 자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행복나눔과(과장 김설휘)는 100세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고, 여성․아동․취약계층 지원확대로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군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하고 건강한 홍천을 만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인프라 구축으로 행복의 씨앗이 자라는 복지홍천을 만들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또한 2019년도에는 역점시책으로 노인회관 신축건립 및 어르신 복지 정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여성․청소년․아동 취약계층이 소외 없는 골고루 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행복나눔을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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