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박성호)는 10. 15.∼19.(5일) 기간 동안 금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근로자를 추가 모집한다.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친 후,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11월 1일부터 근로를 시작한다.

모집인원은 총 38명으로 도계읍·신기면 지역(도계경영계획구) 15명, 원덕읍· 가곡면 지역(호산경영계획구) 14명, 동해시·근덕면·노곡면 지역(교가경영계획구) 9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및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삼척국유림관리소 보호팀(033-570-5220∼6)으로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공고내용을 확인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조기 인원 모집을 통해 관내 산림보호 및 산불방지 활동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 관심 있는 삼척시·동해시 지역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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