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 운영중인 강원숲체험장의 “똑똑유아숲체험장”이 유아들에게 가을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숲 교육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 운영중인 강원숲체험장의 “똑똑유아숲체험장”이 유아들에게 가을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숲 교육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똑똑유아숲체험장”은 울창한 숲과 자연 생태계가 매우 좋은 곳으로 야외학습체험장, 모험동산 등 기존 휴양시설을 함께 이용하면서 숲 교육 이용 편의성이 높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유아들이 자연에서 뛰어놀고 친해지는 열린 체험공간으로써 만3세부터 만5세 이하의 유아들에게 흥미로운 자연학습과 4계절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비나 눈이 올 때는 실내에서 생태공예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4월부터 현재까지 춘천관내 14개 단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약1,700여명의 유아들이 부모와 교사들과 함께 참여하여 유아숲교육에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심진규 원장은 “유아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계절변화를 몸소 체험 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숲 속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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