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9월 20일 인제군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복합재난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춘천=강원신문] 신효진 기자 =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9월 20일 인제군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복합재난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긴급구조종합훈련으로 29개 유관기관·단체 311명이 참가하여 대형화재, 가스폭발, 유해화학물질 유출, 건물붕괴 등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2단계를 발령하여 강원도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고 긴급구조지원기관과 협업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및 재난사고 수습, 매몰자 인명구조 등으로 전개되었다.

대응2단계는 중·대규모 재난으로 2개 이상의 시군에 걸쳐 발생한 재난 또는 1개의 시군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장시간 대응이 예상되는 경우로 강원도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된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원기관과 협업하여 선제적 대응, 총력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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