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권정복)는 9월 12일(수) 제204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고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삼척=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삼척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권정복)는 9월 12일(수) 제204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고, 회계과,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평생교육과, 환경보호과, 관광정책과, 해양수산과 소관의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권정복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의 주요 시설물을 정비함에 있어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관련부서와 충분히 협의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 김명숙 의원은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쉼터 등 우리시에 필요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을 파악하여 설치를 검토하여 줄 것과 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교육 등 꾸준한 관리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삼척해변과 증산해변을 연계하여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줄 것과 하절기 과도한 관광지 이용요금으로 인하여 삼척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타시군 화장장 이용자에 대한 지원금이 80%인데 전액지원 하여 당초 사업목적에 부합되도록 개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억연 의원은 중앙시장 1층 수산물 판매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삼척 SOS 통통센터 운영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유해야생동물 피해구제단 활동 보상과 관련하여 멧돼지와 고라니의 보상비가 동일하여 상대적으로 포획이 어려운 멧돼지를 포획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금액 조정을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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