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교육원(원장,김성규)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1기 여학생운동선수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사임당교육원(원장,김성규)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1기 여학생운동선수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강릉해람중 배구, 황지여중 핸드볼, 경포중 양궁부 소속 여학생 22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제 26회 애틀란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봉주 선수’ 초청 특강을 비롯해 전통문화체험(궁도, 다례, 전통예절)과 공감과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성규 원장은 “본 캠프가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한 건전한 운동문화 조성과 힐링과 재충전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학생 운동선수 힐링캠프는 체험활동과 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소통과 관계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재충전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처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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