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일까지, 서울 송파구 등

[인제=강원신문] 황만호 기자 = 인제군이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일대 직거래 장터를 통한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12일부터 추석 연휴 전인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서대문구, 광진구, 구로구 등 수도권 일대를 비롯해 대전, 세종시, 천안시 등 8개 지역별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지역 산 농・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 할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황태세상, 명품 황태 등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하며, 황태, 오미자, 씨 없는 포도, 사과, 수리취떡, 더덕 등 군의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며 많은 수도권의 소비자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백담마을(용대2리), 하추마을, 미산마을(미산1리) 등 정보화마을도 14일부터 16일까지 춘천역 앞 구 캠프페이지에서 열리는 추석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잡곡 선물세트 및 황태 6종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들을 홍보 및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품이 대규모 직거래 행사, 지역축제와 연계해 대대적으로 홍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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