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강원신문] 황만호 기자 = 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는 6일 오전 제18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에 관내 청봉초, 중앙초 2학급 학생 48명이 속초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평가함으로써,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안전교육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8개학교 39학급 1,008명이 참가, 강원도예선을 거쳐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1학급은 19일에 개최되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평가 결과를 떠나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각종 사고위험에 대해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터득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