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제10회 전국 T&U 청소년가요제가 1일 화천청소년수련관 야외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T&U 청소년 가요제는 매년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채워지고 있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가요제는 예선을 거친 강원, 서울, 경기 지역 18팀이 출전해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갈고 닦은 재능을 겨룬다.

가요제 본선무대는 노래와 댄스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각 부문 대상에게 각각 1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상금 420만 원이 결려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힙합 뮤지션인 창모와 헤시스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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