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19호 태풍 ‘솔릭’ 이 우리나라 내륙을 지나 해상으로 이동하고, 태풍경보가 태풍주의보로 하향되는 등 산사태 위험이 낮아짐에 따라 24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 전남, 제주 일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가로수 피해* 등이 발생하였으며, 2차 피해 예방 등을 위해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누적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응급조치 등을 통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