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근화동, 소양동 일대에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춘천시는 2020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주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 협의체가 참여하는 일반 공모와, 전문가, 비영리단체가 참여하는 기획 공모가 있다.
‘주민활동 및 마을알림 프로그램’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거주자가 응모 대상이며, '협의체 소규모 사업 및 활성화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 구역 주민 또는 상인 협의체가 응모 대상이다. ‘도시재생 관련 소규모 사업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전문가 또는 비영리 단체가 대상이다.
각 사업별로 자부담 10%포함 5백만원이 지원된다.
공고일(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춘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9월 중 선정대상자를 개별 통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