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일산 킨텍스에서 8월 9일에서 12일까지 열린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서 창의농업 무한상상실 운영성과물들을 전시하여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농산물원종장(장장 김희중)은 일산 킨텍스에서 8월 9일에서 12일까지 열린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서 센서를 이용한 곤충사육키트, 곤충분변토를 이용한 LED원예재배키트, 3D프린터를 활요한 곤충 체험키트 등 8점의 창의농업 무한상상실 운영성과물들을 전시하여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14년부터 농산물원종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의농업 무한상상실은 금년 3월 16일 강원진로교육원과 농업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학생들이 농업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업직업체험과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고, 일반인과 학생들의 대상으로 곤충과 농업을 연계한 창의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농산물원종장은 ‘16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곤충대량사육시스템개발’과 ‘곤충이취측정시스템개발’ R&D과제를 수행하여 무선환경정보센서와 ICT 스마트 곤충사육시스템 시연과 그 성과로 금년 4월 2018 산업곤충「양잠,양봉,곤충산업」발전을 위한 공동학술대회에서 ‘ICT 스마트 곤충사육시스템 기반의 곤충 사육 & 유통 플랫홈 모델 개발’로 우수논문상을 받는 등 첨단농업분야에서도 두각을 내고 있다.

강원도농산물원종장 석 영식 잠사곤충팀장은 “이번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을 통해 그동안 농산물원종장 창의무한상상실에서 쌓아온 다양한 4차산업 연계 성과물들을 국민에게 널리 홍보하여 강원도농업분야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원도 농업의 4차산업 혁신화를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되어 도내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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