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10일 원주시 학성동 소재 독거노인의 주거를 방문 ‘사랑의 집 청소’를 실시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는 10일(금) 원주시 학성동 소재 독거노인의 주거를 방문 ‘사랑의 집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 청소’사업의 수혜 대상인 A씨(남, 81세)는 고령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안에 쌓인 쓰레기를 혼자 정리 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이에, 학성동 주민센터가 원주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대상자 투입을 요청하였고, 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집안을 가득채운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를 실시했다.

박정일 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긴급재난복구․복지시설지원 등 사회봉사대상자의 투입이 필요할 경우 기관, 단체, 개인 등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또는 원주준법지원센터(033-737-8951)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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