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강원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호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설명회를 강릉에서 실시했다.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는 7일 강원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호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설명회를 강릉에서 실시했다.

복권위원회 지원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방과 후 야간에 보호자 없이 홀로 방임되는 저소득층과 장애아동에 대한 보호·교육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은 물론 성장과 심리 안정을 위한 치료 등을 돕고 있다.

내년 야간보호사업은 약 11억원의 규모로 진행되며, 기관 당 교사채용형 프로그램은 3천4백만원, 연장근로형 프로그램은 2천6천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복권기금사업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배분신청사이트 (proposal.chest.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9~11월 심사를 거쳐 선정기관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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