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 아짐에 따라 시민의 개인위생관리와 식품조리위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재료는 필요한 양만큼만 상온보관 식품부터 냉장·냉동식품의 순으로 유통기한·표시사항을 잘 확인하여 신선한 식품을 구입하다.

조리한 음식은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 섭취해야 하며 날로 섭취하는 채소·과일은 깨끗이 세척하여 섭취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은 비누로 깨끗이 씻기, 음식물은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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