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동부본부 원주관리역은 6일(월) 원주역에서 원주관리역 및 관내 사업소와 함께 철도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수도권동부본부 원주관리역은 6일(월) 원주역에서 원주관리역 및 관내 사업소와 함께 철도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늘어나는 철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올바른 열차 이용 방법을 홍보 및 선로 무단통행의 위험성 등을 알리는 것으로 진행되었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철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도 시행했다.

또한, 직원 및 고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자살예방 캠페인을 함께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이재오 원주관리역장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하여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역사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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