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영월 장돌뱅이 5일장(상인회장 엄종섭)에서는 8월 4일 토요일 저녁 7시 영월 장돌뱅이 야시장을 개장한다.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영월 장돌뱅이 야시장은 맛있는 먹거리와 즐거운 공연으로 시장을 찾은 손님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야시장 개장일인 8월 4일에는 류지영, 이용열의 통기타라이브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영월 장돌뱅이 야시장은 8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 장날마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9개의 업체가 참여해 갈치속젓비빔밥, 구운김밥, 옥수수퓨전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엄종섭 상인회장은 “영월 장돌뱅이 야시장은 즐거운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로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5일장뿐만 아니라 야시장에도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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