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우정청과 (사)한국산업간호협회 강원근로자건강센터는 8월 3일 강원지방우정청 7층 한서실에서 전문가를 통한 직원의 건강관리 및 건강상담을 위한‘직원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과 (사)한국산업간호협회 강원근로자건강센터(부센터장 어원석)는 8월 3일 강원지방우정청 7층 한서실에서 전문가를 통한 직원의 건강관리 및 건강상담을 위한‘직원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직업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건강문화 확산, 업무상 질병예방과 건강유지·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공동으로 기여하고 지역사회 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 체결을 통해 50인 미만 우체국을 대상(영월, 평창, 홍천우체국 시범실시)으로 전문가(간호사,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월 1회 우체국을 방문하여 보건관리를 지원하며 집배원 및 우체국창구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뇌심혈관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및 상담을 진행하는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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