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김광수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8월 2일 지역현안 해결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 김광수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8월 2일 지역현안 해결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주요사업별 각 소관 부처를 방문해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지원,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창업지원 허브 건립, 강원원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원주교도소 이전, 원주천댐 건설 등에 대한 국비확보와 원주천의 국가하천 승격 등 지역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전액 국비사업인 원주교도소 이전사업(1,305억)의 경우 봉산동 산87-2번지 일원으로 2022년까지 이전하는 사업 일부 지원을 위해 국비 40억 원을 추가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대부분 국비로 추진되는 원주천댐 건설(689억)에 대한 국비규모를 더 늘리고, 복합혁신센터 건립(481억)도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인 만큼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특히,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사업은 대통령 공약관련 사업으로 2019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