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 내유아숲체험원, 도시숲, 국민의 숲 등 다양한 산림교육시설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혜인원 42만명을 목표로 고품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서울·경기·인천·강원영서 지역 국유림 내유아숲체험원, 도시숲, 국민의 숲 등 다양한 산림교육시설에서 유아·학생·일반·소외계층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혜인원 42만명을 목표로 고품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숲해설업에 제한적으로 시행하던 산림교육분야 위탁사업이 올해부터 숲해설업·유아숲교육업 모두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산림교육전문가와 수혜인원을 확대했다.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 운영 인원은 ’17년도 106명 → ’18년도 121명으로 14% 증가하였고, 올해 수혜인원은 6월말까지 245,992명(58%)을 달성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교육서비스 시장여건 및 운영상황 모니터링을 통하여 산림교육 정책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서울권·수원권·강원영서권의 산림교육전문업, 보육기관 대표자들과 3차례에 걸쳐 ‘산림복지분야 민·관 소통 현장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교육서비스분야 일자리와 산림복지시설 등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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