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18일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2018년도 강원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단 운영 발대식」을 개최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강운경)은 18일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지역 내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청년 눈높이에서 기업의 현장정보를 전달할「2018년도 강원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단 운영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들은 청년 친화 강소기업 또는 강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주나 인사담당자를 통해 청년들이 주로 궁금해 하는 내용을 인터뷰하고, 사무실·편의시설·경관 등 근무환경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기업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청년의 시각에서 SNS 바이럴 활동(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또래 청년들에게 홍보도 하고, 기업 탐방기를 작성하게 된다.

우수 탐방기에 대해서는 향후 청년친화강소기업 안내서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고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활동비 지급, 위촉장, 활동증명서,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 강운경 강원지청장은 “서포터즈들이 지역 내 우수한 청년친화강소기업에 대한 현장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므로써 청년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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